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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앵커리포트] 수도권 확진자 2,384명...대구·경북에 이어 3번째 / YTN

2020-06-12 5 Dailymotion

수도권에서의 코로나 19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0시 기준 통계를 더한 결과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의 확진자가 각각 천명을 넘었고 인천에서도 300명이 넘는 인원이 감염됐습니다. <br /> <br />대규모 집단감염으로 7천 명에 가까운 환자가 발생했던 대구와 천 3백여 명의 확진자가 나온 경북에 이어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. <br /> <br />감염병 확산에 제동을 걸기 위해 정부는 지난달 29일부터 모레인 14일까지 수도권 내 공공시설 운영을 중단하는 방역 강화 조치를 내렸죠. <br /> <br />이밖에 유흥주점과 학원·PC방 등 민간 고위험시설의 운영과 주민들의 바깥 활동 자제 등을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종료 예정일을 이틀 앞두고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자, 결국 정부는 수도권의 확진자 수가 한자릿수로 줄어들 때까지 이를 연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, 학원·PC 방에도 QR 코드 도입을 의무화 하는 등 추가 조치도 이뤄집니다. <br /> <br />[박능후 /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: 앞으로 고위험시설의 전자출입명부를 차질없이 도입하고 수도권의 학원과 PC방도 설치를 의무화하겠다.] <br /> <br />그럼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. 김종균 기자! <br /> <br />정부가 연장하기로 한 수도권의 '강화된 방역 조치',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정리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난달 29일 2주간 한시적으로 내려졌던 수도권의 강화된 방역 조치는 모레 일요일이 시한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수도권에서 이번 주 40~50명의 환자가 계속 발생하자 정부는 수도권 방역 강화 조치를 무기한 연장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한 자리로 줄 때까지 유지한다는 것입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박물관, 동물원 등 공공시설 8천여 곳의 운영 중단과 유흥주점 등 고위험 시설 운영 자제, 수도권 주민 대외활동 자제 등의 조치는 앞으로도 계속됩니다. <br /> <br />추가 조치도 내려집니다. <br /> <br />방역 수칙을 강제로 적용하는 고위험 시설을 기존 8개 업종에서 추가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함바식당, 인력사무소, 포교시설 등이 포함됩니다. <br /> <br />고시원, 쪽방촌 등 제도 밖 시설 종사자에 대해서도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진단검사를 시행합니다. <br /> <br />또 QR코드 기반의 전자출입명부 의무화 제도를 수도권 학원과 PC방으로 확대합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 2차 대유행에 대비해 지자체와 별도로 경기도 안산과 광주에 국가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대본 박능후 1차장은 앞으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61214432311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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